좀슐랭가이드 - 성장 시스템

게임 디자인/plan&make

하시무 2025. 5. 10. 20:18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가 부족하다. 플레이어를 몰입시킬 요소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모든 요소에서 "B급의 매력"을 일관되게 유지하되, 게임플레이 자체는 A급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2달이라는 개발기간을 고려했을때 오픈월드가 아닌 제한된 공간에서의 반복 플레이가 필요하다.

또한 4인 멀티플레이를 고려해 역할분담, 트롤요소등을 넣어야 재밌을 것 같다.

리썰컴퍼니나 7 days to die 처럼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게 하고

좀보이드처럼 특화된 능력을 키우게 하면 역할 분담이 깔끔해 질 것 같다.

👥 4인 협동 플레이와 역할 분담

이 게임은 4명이 팀을 이뤄 함께 요리하고 사냥하며 식당을 운영한다.
각자 역할 분담이 명확하고, 때때로 생기는 트롤 플레이는 이 게임의 묘미다.

역할주요 기능

한 번의 플레이는 제한된 지역(예: 폐창고, 지하철역 등)에서 진행되며, 매번 자원과 좀비의 위치가 달라진다.
캐릭터는 반복 플레이를 통해 전문화된 스킬 트리로 성장

추가로 넣고 싶은 쓸데없지만 유쾌한 직업들

역할: 전투 현장을 실황 중계하며 과장된 해설과 리액션을 담당
쓸데없음 포인트: 리포트하느라 도망가느라 전투에는 전혀 기여 못 함
웃긴 스킬:
- “긴급 속보 자막” (10초간 화면에 쓸데없는 자막 띄우기)
- “오버 더 톱 리액션” (동료가 쓰러질 때마다 감정 과잉 리액션)

역할: 전투 중 좀비·동료·풍경의 ‘인생 샷’을 찍어 SNS 업로드—맵 곳곳에 포토존 생성
쓸데없음 포인트: 사진찍느라 아이템 줍기나 전투 지원을 못 함
웃긴 스킬:
- “플래시 어택” (순간 눈부심으로 좀비 2초간 빤히 바라보게 함)
- “인스타 필터” (사진에 지나치게 화려한 필터 씌우기)

역할: 동료와 좀비를 “경계심 없는 좀비처럼” 분장해 잠입 미션 지원
쓸데없음 포인트: 분장 키트 준비하느라 시간 다 쓰고, 실제 효과는 미미
웃긴 스킬:
- “좀비 워시” (흉터·피 묻은 자국 과장해서 그려주기)
- “완벽 위장” (한 번만 좀비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금방 들킴)

역할: 안전 구역 벽에 “오늘의 특별메뉴” 포스터, “조심 좀비 출몰” 안내문 붙이기
쓸데없음 포인트: 아무도 포스터 안 보고, 스크랩북용으로만 남음
웃긴 스킬:
- “너무 예쁜 포스터” (좀비가 포스터를 뜯어가는 광경 연출)
- “컬러 스플래시” (벽화 그리다가 진짜 페인트통 뒤집어져 동료 온통 물감투성이)

역할: 기지·장비·트랩 제작 & 돌발 상황 돌파